타로를 취미로 시작하고 있는 요즘 저처럼 타로 입문자들을 위한 글을 써보기로 했다. 사실 사주, 타로는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에 치여서 미루고 미루다 최근에서야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했다.
타로의 경우 클래스101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취미로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로 클래스 101 수업만큼 좋은 강의가 없는 것 같다. 초보자들이 듣기에 알맞은 수업일뿐만 아니라 수업을 듣다가 모르는 것들은 따로 댓글에 질문할 수도 있다.
타로를 시작하려면 먼저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온라인 쇼핑몰에 무수히 많은 카드들이 나와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클래스를 듣기 전에 카드를 사려고 검색을 해봤더니 "000 카드가 좋다" "00 카드가 좋다" 등 개개인의 선호도의 따른 편차가 있었다. 사실 카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카드에 애정을 붙이고 쉽게 읽어나갈 수 있느냐'이다.
그 결과 필자는 유니버셜카드를 구매하였는데, 그 이유는 시중 있는 타로카드들 중 가장 대중적인 카드였으며, 직관적이고 또 해석본의 자료가 가장 많이 나와있어서였다. 특히 초보자들은 카드 해석을 위해서 여러 사이트에서 접속하여 해석본을 참고할 텐데 이때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와 그림이 일치해야 좀 더 쉽고 빠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대목에서 보면 유니버셜 카드만 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니버셜 카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패키지로 타로카드뿐만 아니라 도서(지침서, 입문서), 카드 보호필름, 보관함, 스웨이드천 등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필자 역시 보관함이랑 도서, 스웨이드천은 필요할 것 같아서 세트로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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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에서 48,950원에 유니버셜 타로카드를 세트로 구매하면 이렇게 동봉되어 배달되는데 생각보다 푸짐하다.
타로 입문서와 타로 지침서, 보호필름에, 스웨이드천, 덱 보관용 주머니, 유니버설 웨이트 타로카드까지 모두 받아볼 수 있다.
카드를 열어보면 생각보다 코팅도 잘되어있고 질감도 좋은걸 느낄 수 있다. 카드를 스웨이드천에 올려놓고 펼쳐봤는데 필자 또한 입문 자라서 아직은 굉장히 어설픈 상태이다. 이제 준비는 끝났으니 타로 공부에 좀 더 매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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